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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병영생활 감사노트 - 26 121. 취사장 유령 이야기 공동묘지를 밀어내고 이 군부대 섰다는 이야기는 만국 공통의 레파토리인가 싶다. 우리 나라에 산에 조상님들을 묻은 경우가 굉장이 많았다 보니 이 이야기 덕분에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무서운 이야기는 싫어하기는 하는데, 그래도 시간이 타오르니까... 122. 뭐든지 극한직업 내가 하는 탄약고 근무는 겨울에 춥다. 그래서 5대기가 조금 더 편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러나 당사자는 제일 피곤해보이고 힘들다. 아직은 훈련을 많이 들어가지 않아서 내가 피곤함이 들하겠다만. 점점 힘들어지겠지?! 그럴 수록 여기서 얻고자 하는 것을 떠올려야 할 것이다. 탄약고와 진지구축 훈련만 해봤는데 공용화기까지 하게 되면 어쩌려나 싶다. 123. 아이돌 그룹 TV를 보다보면 아이돌 그룹을 많이 보게된.. 2021. 3. 18.
[연재] 병영생활 감사노트 - 25 116. 영화 : 인사이드 아웃 양수발전소에서 영화를 보았다. 인사이드 아웃을 보며 많이 울었다. 한 가지 감정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슬픔 뒤에 기쁨이, 화남 뒤에 소심이가 오듯이 일상을 포착하는 것을 노력하는 나에게 일일 오감사를 이름으로 기쁜 것만 찾는 것은 아닐까? 감사는 기쁜 것 만이 아니다. 화, 슬픔, 감동 등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다가 올 것이다. 이것을 깨달았으니 기쁜 날이다. 117. 기도문 요즘 시간을 흘러흘러 보내며- 또 생각이 줄여져 나가며, 원래 나의 모습과 게으른 부분을 계속 발견한다. 왜 그럴까. 더 민갑하게 받아드려야 하는데, 무뎌지는게 불안함으로 다시 다가온다. 용기와 자신감을 가지고 자만함이 빠지지 않도록. 118. 욕심이 크다? 시간이 매일 조금씩 부족.. 2021. 3. 17.
[연재] 병영생활 감사노트 - 24 111. 처음 해본 족구 상병님, 일병님들과 함께 족구를 처음 해보았다. 족구를 정말 차분하게 해보는데 잘 배려해주셔서 참여를 잘 해볼 수 있었다. 사람마다 천부적인 것은 다른 것인가보다. 섬세한 발 컨트롤은 재미있게 했고, 기분좋게 땀을 뺏다. 112. 가스조절기 분실 사건 동기의 가스조절기를 다른 선임이 찾아주었다. 이 총은 가스조절기가 빠지지가 쉽고, 툭하면 사라진다. 모르는 채로 꽤 시간이 지나서, 서로 당황했는데, 정말 감사한 일이었다. 총을 수시로 확인하고, 점검을 필수로 해야 할 것 같다. 되게 긴장해야 할 것이 하나 늘었다. 113. 탄약고 되게 추근하신 매력의 소지자. 발이 얼 것 같은 가운데 이것 저것 알려주셨다. 근무 전 암구호 확인을 꼭 외우고 확인 해야겠다. 이름과 호칭을 지켜주어.. 2021. 3. 16.
정부과천청사역 맛집 황가네 오므돈가스와 단것 연구소 정부과천청사역 주변 맛집 정부과천청사역 주변의 지하상가 식당들은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역 근처의 직장인들과 공무원들의 점심시간을 고려한 것인지 12~3시까지만 여는 숨겨진 맛집 들이 있다. 그러나 주변에 중,고등학교들도 많이 있어서 학생할인을 해주는 독특한 곳도 있다. 그 중에 마감시간이 20시 정도로 넉넉하고, 간단하게 6000원 이하로 먹을 수 있는 밥집과 2000~3000원 사이의 디저트 집을 소개한다. "황가네"위 매뉴는 오므돈가스! 캐첩이 비벼진 밥과 계란이 올라가있고, 돈가스 2덩이가 같이 있다. 밑 반찬도 넉넉하다. 가격은 7000원 정도 하지만 제일 비싼 축에 속한다. 훨씬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많이 있다. 그중에 제일 독특한 메뉴는 "떡볶이 돈가스"이다. 떡볶이와 돈가스의.. 2021. 3. 10.
메이플 보보보 사건 메이플 보보보 사건 알고보니 보스공격력 3개가 동시에 띄울 수 없는 이야기. 슬롯머신에 777이 안나온다는 비유가 적절했다. 메이플 기존 유저들이 분노를 하는 부분이 이해가된다. 유트브에서 한 채널이 열러서 이 부분을 보게 되었다.최근에 게임 확률에 대한 부분이 민감한 사항이었다. 최근에 되게 이슈가 되었다. 솔직하게 답변을 해주어서 변화가 있고 다행이라고 생각을 했다만,처음 소통을 시작이 된 부분이 속였다라고 유저가 받아드린 부분이라 되게 안타깝게 되었다. 이게 뭔가 잘 해결 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그 뒤에 있는 해명이 어떻게 될지가 모두 집중이 될 것 같다. 2021. 3. 5.
[연재] 병영생활 감사노트 - 23 106. 영상통화 KT로 영상통화하는 것을 알아봐야겠다. 싸지방 컴퓨터로 영상 통화를 못하는 것이 아쉬웠다. 페이스북으로 가능할 법도 한데... 막혀있었다. 그래도 상대방 동영상으로 가족들이 모두 모여있는 것을 보여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단란한 모습을 본다는 것이 참 아려온다. 벌써 저 광경이 그리웠던 것일까 괜히 울컥한다. 107. 매경 테스트 자격증은 정말 많고 다양하다. 현혹되기 쉬운 것들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자격증이 눈에 보이기에 많이들 따고 사용한다고는 하지만 내 목표에 맞는지를 고민하게 되었다. 그냥 상식선에서 공부를 하고 싶은 것인지, 아니면 길을 잃어버려서 저거라도 해볼까 하는 것인지 참. 이더 저도 아니게 움직이고 싶지 않다. 집중하자. 주말 계획 잘 짜야 될 것 같다! 108. Zer.. 2021.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