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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아이패드 프로 3세대 가격, 거래 후기 + 애플펜슬 2새대 당근마켓을 굉장히 애용하는 편입니다. 무료나눔도 하고, 저렴한 값이 팔면서 집에 있는 잡동사니들을 정리를 하는데 재미가 들리네요. 이번에는 아이패드 에어 3를 정리하고 프로 3세대를 사야겠다는 마음으로 당근마켓을 뒤져보았습니다. 보통 당근마켓 아이패드 프로 3세대 가격이 85만원 하더군요. (애플펜슬을 포함 하던지, 안하던지 비슷했습니다.) 64GB기준이었고 용량이 하나 더 늘어나면 100만원까지는 훌적 넘어버리네요. 신제품 가격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번에 당근마켓 아이패드 프로 3세대 가격이 50만원으로 올라오더군요! 어떻게 이런 낮은 가격에 팔까해서 바로 지름신이 강림했습니다. 가격이 낮은 이유는 있었습니다. 엄지손가락으로 압력을 크게 누르면서 사용한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2021. 2. 23.
업무 하기 좋은 과천 카페 추천 cafe 10 mo 컴퓨터로 문서작업을 할 일이 많을 때 집에서는 뭔가 효율이 안나올 때가 많다. 그럴 때 밖을 나가서 바람도 쐴 겸, 카페에 자리를 잡고 메신저와 연락을 돌리는 업무를 간혹 하게 된다. 그럴 때 찾게 되는 카페들이 있는데 정부과천청사역 주변 과천 카페 추천을 하나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세우는 업무하기 좋은 카페의 기준이 있다. 업무 하기 좋은 카페의 기준 1. 콘센트의 위치가 적절한가 + 많은가 2. 주변 사람의 눈치를 덜 볼수 있는 구조인가 3. 오랫동안 앉아도 불편하지 않은가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형광등 감성이 담겨있어서 편안한 느낌을 준다. 오래 앉아있고 싶다. 내가 애용하는 업무용 자리이다. 멀티탭 2구에 푹신한 의자에 쿠션! 책상이 약간 좁지만 노트북 하나 놓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구석진 자리여서 .. 2021. 2. 22.
[연재] 병영생활 감사노트 - 21 96. 영화 택시기사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은폐하려는 역사를 온 세상에 알리는 이야기였다. 제일 멋지다고 생각되는 장면은, 나라와 인종을 초월하고 외국 기자가 도와주는 것. 정의감을 넘어선, 가족애를 느낀다. 이런일이 반복되는 것을 막아야한다는 생각이 든다.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다시 역사책을 잡았다. 97. 운동 나는 허성세월 보내듯이 했다. 허울뿐인 목표를 세웠기 때문일까. 막상 하루에 팔굽혀펴기 100개를 해보겠다는 마음도 흐지부지 되었다. 내일 집중해서 다시 시작해보자! 선임들이 운동에 대해서 물어보면 열과 성의를 다해서 알려준다는 사실도 알았다. 98. 트와이스 예약구매 선임 일병님이 솔깃한 공동 구매를 제안했다. 구입의 목적은 카드깡이었다. 앨범 구입의 목적은 음악을 듣는 것.. 2021. 2. 11.
[연재] 병영생활 감사노트 - 20 91. 영화 여고괴담 알고 보니 슬픈 이야기이다. 우리 전통적인 귀신들은 다 '한'이 맺혀서 남아 있는 것이 아닐까? 억울한 사연들이 많이 있다고 느꼈다. 유명한 작품이었지만, 보지 못했었다. (내가 공포영화를 잘 못 보기 때문이다.) 궁금했었던 작품인데 해결이 되었다. 선임들과 동기들이랑 다 같이 있었기에 볼 수 있었다. 무서운 장면들은 눈을 가리면서 봤다는 것은 비밀... 92. 피아노! 선임 일병님의 피아노가 택배로 왔다. 정말이다. 피아노가 왔다. 부대에서 볼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악기였는데, 생겼다는 사실에 기분이 좋다. 많이 빌려서 쳐야겠다. 피아노 악기 소리가 되게 좋다고 생각이 들었다. 선임 일병님도 피아노 반주를 수준급으로 하셔서 놀랐다. 나도 노래를 잘 부르고 싶다. 선임들과 다같.. 2021. 2. 11.
아이소메트릭 습작 일러스트레이션은 항상 재미있습니다 ㅎㅎ 2020. 8. 7.
Day Glow : D_Glow Day Glow : D_Glow Day Glow : D_Glow - 음악듣기 「리뷰」 "기분 좋은 말랑말랑함" 국내 락 밴드이면서 사운드랑 감성이 따뜻하고 몽글한 것은 드물죠. 국내의 콜드플레이느낌? 라이브로 보면 곡 하나하나에 공을 들인 것이 느껴집니다. My toy에 장난감 로봇을 표현하는 것이 되게 인상 깊더군요. Day Glow가 제일 좋았습니다. 가사처럼 수중 속에 있는 듯한 몽환적인 사운드에 밴드의 정체성을 드러냅니다. 빛이 안갯속에 비취면 다른 세상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잖아요? 마치 이 곡을 들을 때의 순간과 비슷합니다. P.s 홍대 클럽 FF에서 처음으로 접해본 밴드였는데 기분 좋게 들었어요~. '중력' 등 미공개 곡들도 앨범으로 만나면 좋겠네요. 「Review」 "Feeling soft.. 2020.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