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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감사16

[연재] 병영생활 감사노트 - 19 86. 마음을 공감 하는 것 배워야겠다는 마음가짐과 조직체계를 익히는 것,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고 이기는 것, 그리고 마음과 의중을 알고 움직이는 것을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됨에 감사하다. 군대의 조직 생활도, 충신도, 순국선혈들의 마음이 모인 국가에 대해 공감을 하는 것도 사회 생활도 상대방의 입장을 한 번 더 공감하는 것과 다르지 않은 것 같다. 87. 서로가 버팀목 '너무 많이 생각하면 눈물이 나서 안돼' 너무 공감이 가는 말. 할머니를 생각하면 그렇다. 그래서 펑펑 운적도 있다. 다른 사람이 마음에 안들어오는 상황이 생긴 것이 아닐까? 할머니는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잘 모른다. 나 혼자 쇼를 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그 만큼 쌓이고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 많다는 의미다... 2020. 7. 15.
[연재] 병영생활 감사노트 - 12 #병영생활감사노트 #병영생활 #군대 #감사노트 #1000감사 51. 본부 중대장님 위트 있으시다. 첫인상은 되게 뻔뻔할 것 같이 생겼는데 여러 고충과 부대의 변화, 개인적인 의견을 잘 섞으면서 이야기하셔서 친근감이 든다. 나 또한 여러부분 관심가지며 건의하는 사람이 되야겠다. 52. 아버지 켈린더, 하모니카를 선물로 받았다. 빠르게 보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누나는 늦게 보내주던데 아버지는 빠르게 움직이시는 분이라는 것을 다시 알아간다. 그런 부분을 닮아가야겠다. 53. 체계 체계는 모든 사람들이 참여해야 공평해지고 신뢰를 하게 된다. 누구던 모르는 것을 질타하지는 않다. 그러나 계획에 없던 일과 의미 없는 일은 하기 싫어한다. 모든 것을 예상 범위에 넣으며 약속된 움직임을 하며 신뢰를 쌓아가기를 빈다.. 2020. 4. 1.
[연재] 병영생활 감사노트 - 11 #병영생활감사노트 #병영생활 #군대 감사노트 #1000감사 41. 갈등, 다툼이 없지만 설렘이 없는 관계 적당한 거리에거 지켜보기만 하는 관계로만 지낸 것이 많이 있던 것 같다. 항상 나가 회피하고 물러서는 버릇이 있으니까. 언제부터인가 내 생각을 다른 사람들에게 부딪혀 보자는 다짐을 해간다. 하나씩 다짐을 이루며 이거보자. 42. 서로가 그리워한 것은 2년 전 모습이었다. 변해있다는 것을 느끼는 것은 받아드리기가 어려울 때가 많다. 항상 첫 만남을 기준으로 얼만큼 변했는지 보는 것 같기도 하고. 있는 그대로 현재를 바라봐야 하는데 첫인 상은 정말 깊게 박혀있다. 43. 직접 해봐야 한다. 그래야 마음이 느껴진다. 직접 해봐야 내가 생각을 하고 느끼는 것 같다. 그리고 부모님이 나를 위해 얼마나 일을 하.. 2020. 3. 25.
[연재] 병영생활 감사노트 - 10 #병영생활감사노트 #병영생활 #군대 #감사노트 #1000감사 36. 코골이 중대장님이 잘 때만! 상근 생활관을 쓰게 해준다고 한다. 피해를 덜 줄 수 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내 코골이가 이렇게 심할 줄이야... 37. 00형 여러번 전화 했었는데 드디어 통화가 가능했다! 그룹 레슨을 하는 것이 제일 큰 화두이다. 여기는 별로 안 추운데, 서울은 훨씬 추울 것 같다. 모든 일이 잘 되기를! 38. 독서실 판소리에 관한 흥미로운 책 등을 읽었다. 다음에 둘러보면서 읽을 리스트를 만들어야겠다. 생각보다 많은 양의 진중문고가 있어서 엄청 놀랐다. 39. 동기 상근님들 자대와서 처음 전화 해보았는데 잘 지내는 듯 하다! 주말에 사회에서 쉬는 것이 꿀일 것 같다. 부럽다. 40. Blue ocrean shif.. 2020.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