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병영생활 감사노트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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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병영생활 감사노트 : 소설

[연재] 병영생활 감사노트 - 12

by DJ.Girin 2020. 4. 1.

#병영생활감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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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본부 중대장님

위트 있으시다. 첫인상은 되게 뻔뻔할 것 같이 생겼는데 여러 고충과 부대의 변화, 개인적인 의견을 잘 섞으면서 이야기하셔서 친근감이 든다. 나 또한 여러부분 관심가지며 건의하는 사람이 되야겠다.

52. 아버지

켈린더, 하모니카를 선물로 받았다. 빠르게 보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누나는 늦게 보내주던데 아버지는 빠르게 움직이시는 분이라는 것을 다시 알아간다. 그런 부분을 닮아가야겠다.

53. 체계

체계는 모든 사람들이 참여해야 공평해지고 신뢰를 하게 된다. 누구던 모르는 것을 질타하지는 않다. 그러나 계획에 없던 일과 의미 없는 일은 하기 싫어한다. 모든 것을 예상 범위에 넣으며 약속된 움직임을 하며 신뢰를 쌓아가기를 빈다.

54. 성경읽기.

시편 1~50편까지 정리를 했을 것이다. 작심 10일 이었지만 그래도 해왔던 것이 있다. 점점 과거의 잘했던 나랑 비교를 하게된다. 이러면 안되는데... 작심삼일도 당연하니 다시 해보자.

55. 군수과 선임

처음에 사지방에서 소리쳐서 별난 분인가 했다. 알고보니 재미있게 지내고 싶은데 군수과에 불만도 믾아서 틱틱 대는 분이었던 것 뿐이었다. 대대에 못난 사람은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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