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병영생활 감사노트 -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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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병영생활 감사노트 : 소설

[연재] 병영생활 감사노트 - 35

by DJ.Girin 2021. 7. 16.

166. 페메 친구

페이스북으로 평소에 연락을 잘 안했던 친구랑 친추가 되었다.

그것으로 종종 대화를 하게 되는데

사진을 보내주니까 힘되는 것 같다.

처음 만났을 때 유자차를 주었던 것이 감동이었던게 아직도 기억이 난다.

 

167. 사진

후배가 사진을 보내줬다.

내가 10월에 입대했는데, 11월에 입대한 후배의 사진을 보내주니까 너무 웃기더라

소식을 들은게 다행이고 기뻤다.

전화번호도 받았으니 나중에 공중전화에서 통화를 해봐야겠다.

168. 통신 소대 동기 

통신 소대 동기가 나랑 놀자고 했는데 내가 거절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내가 해야할 일은 나중에 해도 되고 놀러가도 됬었던 것 같은데

권유해준게 기쁜일이 아니었을가 생각도 들더라.

다음에는 같이 놀아달라고 졸라봐야겠다.

삐진 건 아니겠지?

 

169. 더 캠프

어플만 되고 당분간 PC로는 안되는 것이었다.

인터넷 편지 보내주어야할 후배가 있었는데

대신 보내달라고 글을 다른 사람에게 남겨주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170. 근무시간을 바꾸어야한다.

주일에 종교활동을 가기 위함으로 바꿔야했다.

한번 시간대를 교체를 해야하는데 안바꿔지면 어쩔 수 없지.
그날 만 다른 종교활동을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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