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병영생활 감사노트 -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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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병영생활 감사노트 : 소설

[연재] 병영생활 감사노트 - 29

by DJ.Girin 2021. 5. 11.

136. 오전시간에 대한 변화

교육이 시작이 되고 일정이 생기니 아침 일과 시간이 전보다 빨라진 느낌이 든다.

원래 이것이 정상적이고 FM이겠지. 좋은 방향으로 바뀌었다는 것은 사실이다.

힘들다고 불평하는 것 보다. 집중하고 정리가 되면, 익숙해져서 편하지 않을까?

조금 더 부지런해져야 하는 환경에 감사해야지.

 

137. EXID

음악 프로그램에서 EXID가 나오는 것을 보고 있는데

원래 4명이었는데 한명이 추가된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아는 형님 예능 프로에서는 그렇게 매려적이게 안보였는데,

무대영상을 보니 매력이 드러나는 것 같다.

역시 공연장에서 빛나는 존재들이 아닐까. 이것이 천직이고.

내가 빛나고 천직이라고 느껴지는 것은 무엇일까..?

 

138. 하나의 곡을 이조해서 듣는다면

선임중에 전자피아노를 들여와서 가지고 계시는 분이 있었다.

테일즈 위버에 나오는 OST로 유명한 곡이 있어서, 그것을 연주해보게 되었다.

계속 똑같이 듣는 것이 심심하니, 다양한 조성으로 들어보고 싶다고 하셨다.

평소에 해보지 않아서 쉽지가 않다.

군부대에서 도수를 계산해서 곡을 연습하는 훈련을 해나가는 것은 어떨까? 고민이다.

 

139. 멜로디언, 하모니카

해외 직구를 한 멜로디언이 언제 올지가 기대가 된다.

아버지께서 아마존에서 주문을 해주셨다니 대박이다.

배송이 한 2-3일은 걸리겠지? 배송되면 멋지겠다!

화성공부랑 도수 계산을 도와주는 것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모니카는 여러번의 실패에서 재대로 시켰으니 더욱 기대가 된다.

 

140. 이름 외우기

이름을 한 70% 외운 것 같다. 잘 해나가고 있다!

그리고 모르는 분들의 이름을 알아가고 있다. 이름표를 활용하거나 수소문을 해서 익힌다.

공부 방식도 모르는 것을 알고 익혀나가는 것이라는데, 신경써서 해나가야지.

확실히 점검 해보고 스스로 테스트를 계속 해봐야 외워지는 것 같다.

동명이인과 이름이 비슷한 사람들을 통해서 요령이 생겨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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