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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12

[연재] 병영생활 감사노트 - 12 #병영생활감사노트 #병영생활 #군대 #감사노트 #1000감사 51. 본부 중대장님 위트 있으시다. 첫인상은 되게 뻔뻔할 것 같이 생겼는데 여러 고충과 부대의 변화, 개인적인 의견을 잘 섞으면서 이야기하셔서 친근감이 든다. 나 또한 여러부분 관심가지며 건의하는 사람이 되야겠다. 52. 아버지 켈린더, 하모니카를 선물로 받았다. 빠르게 보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누나는 늦게 보내주던데 아버지는 빠르게 움직이시는 분이라는 것을 다시 알아간다. 그런 부분을 닮아가야겠다. 53. 체계 체계는 모든 사람들이 참여해야 공평해지고 신뢰를 하게 된다. 누구던 모르는 것을 질타하지는 않다. 그러나 계획에 없던 일과 의미 없는 일은 하기 싫어한다. 모든 것을 예상 범위에 넣으며 약속된 움직임을 하며 신뢰를 쌓아가기를 빈다.. 2020. 4. 1.
[연재] 병영생활 감사노트 - 11 #병영생활감사노트 #병영생활 #군대 감사노트 #1000감사 41. 갈등, 다툼이 없지만 설렘이 없는 관계 적당한 거리에거 지켜보기만 하는 관계로만 지낸 것이 많이 있던 것 같다. 항상 나가 회피하고 물러서는 버릇이 있으니까. 언제부터인가 내 생각을 다른 사람들에게 부딪혀 보자는 다짐을 해간다. 하나씩 다짐을 이루며 이거보자. 42. 서로가 그리워한 것은 2년 전 모습이었다. 변해있다는 것을 느끼는 것은 받아드리기가 어려울 때가 많다. 항상 첫 만남을 기준으로 얼만큼 변했는지 보는 것 같기도 하고. 있는 그대로 현재를 바라봐야 하는데 첫인 상은 정말 깊게 박혀있다. 43. 직접 해봐야 한다. 그래야 마음이 느껴진다. 직접 해봐야 내가 생각을 하고 느끼는 것 같다. 그리고 부모님이 나를 위해 얼마나 일을 하.. 2020. 3. 25.
[연재] 병영생활 감사노트 - 10 #병영생활감사노트 #병영생활 #군대 #감사노트 #1000감사 36. 코골이 중대장님이 잘 때만! 상근 생활관을 쓰게 해준다고 한다. 피해를 덜 줄 수 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내 코골이가 이렇게 심할 줄이야... 37. 00형 여러번 전화 했었는데 드디어 통화가 가능했다! 그룹 레슨을 하는 것이 제일 큰 화두이다. 여기는 별로 안 추운데, 서울은 훨씬 추울 것 같다. 모든 일이 잘 되기를! 38. 독서실 판소리에 관한 흥미로운 책 등을 읽었다. 다음에 둘러보면서 읽을 리스트를 만들어야겠다. 생각보다 많은 양의 진중문고가 있어서 엄청 놀랐다. 39. 동기 상근님들 자대와서 처음 전화 해보았는데 잘 지내는 듯 하다! 주말에 사회에서 쉬는 것이 꿀일 것 같다. 부럽다. 40. Blue ocrean shif.. 2020. 3. 18.
[연재] 병영생활 감사노트 - 9 31. 모두의 연예 드라마 드라마는 찾아서 안 보는데 선임들이 틀어 놓은 것을 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본다. 덕분에 드라마를 몇몇 섭렵하기도 했으니 문화 생활을 배운게 아닐까? 32. 영화 LOST 재미있게 본 영화이다! 제목 그대로 모든 것을 놓치고 잃어버리게 되는 내용이다. 인간성을 버린 주인공, 진범을 놓치고 잊고 지내는 것, 관객들 조차도 사건의 종결을 놓치게 되는 매력있는 영화였다. 주변에서 아무도 나의 이야기를 믿지 읺는다면 나도 저렇게 행동하지 않을까 싶었다. 33. 첫 주말 주말은 이렇게 여유롭구나. 아직 근무를 안들어가니 만끽하자 34. 농구 간단한 농담으로 내기 한 것을 내가 진지하게 받아드린 것 뿐일까? 어떻게 이야기를 할까 고민도 많아 했다. 왜 그랬을까? 내가 겁을 먹어서 그랬을.. 2020. 3. 2.
[연재] 병영생활 감사노트 - 8 26. 아무도 내게 피드백을 주지 않는 시기가 온다면 유희열이 카더가든에게 조언이 인상 깊었다. 저런 시점이 온다면, 나는 자문자답을 하면서 나아가야한다. 기준점을 설정하게 될까? 그러면서 생각이 든 것이 있다. 솔직하게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사람들을 모아야겠다. 그냥 좋은게 좋은거지 하는 사람과 지내면 진심어린 조언을 못얻지 않을까? 27. 절친 언제든 전화하라는 말이 그렇게 힘이 된다. 고맙다. 나는 전화 겁나 안 받았는데 ㅋㅋ. 미안하고 고맙다. 너무 고맙다. 28. 콘트라연주자 + 피아니스트 콘트라를 연주하는 친구와 같이 입시를 고군분투했던 피아니스트 친구가 페북 메세지를 먼저 넣어주었다. 반가운 사람들이다! 다들 각자 생활에 바쁘다. 나를 반겨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좋을 따름이다. 29. 우리 동.. 2020. 2. 10.
[연재] 병영생활 감사노트 - 7 21. 골목식당 : 연습을 안한 아들사장의 이야기 예전의 내가 음악을 대했던 태도가 떠올랐다. 연습을 열심히 안하면서 스스로에게 솔직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결국 보여주기식으로 하려고 하다보니 의욕이 떨어질 수 밖에 없던 것이었다. 속이고 벼락치기로 하면 들통날 수 밖에 없다. 나는 정말 나를 위한 솔직한 싸움을 하고 있을까? 그런 고민을 하는 좋은 시간이었다. 22. 연애의 맛 미나, 종민편 나는 나중에 저런 설레임을 가질 만남을 가질 수 있을까? 마냥 좋고 칭찬해주는게 좋은 것 같기도하고, 함께 처음하는 것들이 늘어나는 것이 막 기분이 좋을 것 같다. 23. 용기 용기를 언제 낼 수 있을까? 나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닌 남을 위해서는 가능하다고 본다. 내가 사랑하고, 축복하고, 지키고 싶고, 헌신을 다.. 2020.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