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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코골이
중대장님이 잘 때만! 상근 생활관을 쓰게 해준다고 한다. 피해를 덜 줄 수 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내 코골이가 이렇게 심할 줄이야...
37. 00형
여러번 전화 했었는데 드디어 통화가 가능했다! 그룹 레슨을 하는 것이 제일 큰 화두이다. 여기는 별로 안 추운데, 서울은 훨씬 추울 것 같다. 모든 일이 잘 되기를!
38. 독서실
판소리에 관한 흥미로운 책 등을 읽었다. 다음에 둘러보면서 읽을 리스트를 만들어야겠다. 생각보다 많은 양의 진중문고가 있어서 엄청 놀랐다.
39. 동기 상근님들
자대와서 처음 전화 해보았는데 잘 지내는 듯 하다! 주말에 사회에서 쉬는 것이 꿀일 것 같다. 부럽다.
40. Blue ocrean shift
혁명은 맞춤식 시장으로 가야 일어나는 것 같다. 점점 소규모 일수록 모르는 영역, 놓치게 되는 사소한 영역에 집중하기 시작할 수 있나보다. 그런 사업에 관한 이야기였고 굉장히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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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는 군생활을 전부 관통할 정도로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안 좋은 방향으로.. 결국 양압기라는 기기를 가져와서 코골이를 해결했다.
진중문고는 군대에서 북카페로 지급해주는 책이다. 군 생활 하면서 100권을 독후감을 목표하고 이루었던 것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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