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병영생활 감사노트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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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병영생활 감사노트 : 소설

[연재] 병영생활 감사노트 - 9

by DJ.Girin 2020. 3. 2.

31. 모두의 연예 드라마

드라마는 찾아서 안 보는데 선임들이 틀어 놓은 것을 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본다. 덕분에 드라마를 몇몇 섭렵하기도 했으니 문화 생활을 배운게 아닐까?

32. 영화 LOST

재미있게 본 영화이다! 제목 그대로 모든 것을 놓치고 잃어버리게 되는 내용이다. 인간성을 버린 주인공, 진범을 놓치고 잊고 지내는 것, 관객들 조차도 사건의 종결을 놓치게 되는 매력있는 영화였다. 주변에서 아무도 나의 이야기를 믿지 읺는다면 나도 저렇게 행동하지 않을까 싶었다.

33. 첫 주말

주말은 이렇게 여유롭구나. 아직 근무를 안들어가니 만끽하자

34. 농구

간단한 농담으로 내기 한 것을 내가 진지하게 받아드린 것 뿐일까? 어떻게 이야기를 할까 고민도 많아 했다. 왜 그랬을까? 내가 겁을 먹어서 그랬을까 상대방에 대해서 잘 몰라서 그랬을까? 그래도 "농구 재미있었습니다." 라고 한마디 한 것은 잘한 듯 하다.

35. 뷰티인사이드 : 드라마

재미있게 보고 있다. 내가 나라고 인식을 하고 마주 할 때가 언제일까? 음악? 일? 전화?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묵직하게 해본다. 나는 내 마음을 아는 걸까 싶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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