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을 먼저 내면
윈도우 컴퓨터를 원격조종을 매끄럽게 하는 것은
아이패드가 더 우월했다.
필자의 생활패턴과 비슷하고
테블릿과 윈도우 원격조종 솔루션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기를 바래서 쓴다.
[ 필자의 생활 패턴 ]
- 음악을 하면서 악보를 볼 일이 많다.
(테블릿을 고르게 된 큰 이유)
- 스타트업 때문에 공공기관 사이트 사용이 잦다.
(금융, 개인범용, 기업용 공인인증서 사용)
- 엑셀은 윈도우 환경에서 꼭 해야한다.
(맥에서 작업하면 제목이 자소 분리되어서 클레임을 받았다)
1. 갤럭시 탭에서 사용한 원격 조종 프로그램
갤럭시 탭은 무료로 풀려있는 앱들이 많다.
다양한 선택폭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파섹”
- 사용이 간편하다(추가 세팅이 필요 없다)
- 회원가입하고 어플을 사용하기만 하면 된다.
- 게임을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기에, 복잡한 조작이 안된다.
- 특히 블루투스를 연결 했을 때 마우스 오른쪽 버튼이 먹지 않는다.
“문라이트”
- 반응이 제일 빠릿하다
- 단축키가 제일 자연스럽게 먹는다. 생산성에 도움이 크다.
- 지연시간이 제일 예민해서 가끔씩 무겁게 돌아간다.
- 포트포워딩 등 서버에 대한 세팅이 번거롭다.
- 엔디비아 그래픽 카드가 아니라면 사용 할 수 없다.
"Anydesk"
- 사용이 간편하다(추가 세팅이 필요 없다)
- 설치하고 자신의 비밀번호만 설정하면 끝
- 스페이스바를 활용한 단축키가 간혹 안 먹는 것이 있다.
(필자는 포토샵으로 스페이스바 + 드래그로 화면 전환이 안되었다. 문라이트에서는 된다.)
- 지연시간이 위 앱들에 비해서는 덜 쾌적하다.
그외 크롬, 팀뷰어는 기본적으로 쾌적하다고 판단이 되지 않아 언급하지 않았다.
2. 아이패드에서 사용한 원격 조종 프로그램
아이패드 앱스토어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다.
무료인 줄 알았는데, 이용약관을 수락하면 자동 구독 결재가 되는 앱들이 있다.
리뷰를 꼼꼼히 봐야하고, 그냥 돈을 내고 쓰는 것이 마음 편하다.
하나의 앱 빼고는 언급 할 필요가 없다.
"Jump Desktop"
- 회원가입 및 컴퓨터 등록만 하면 된다.
- 지연시간이 제일 빠르고 쾌적하다.
- 인터페이스가 편하다. 마우스 포인터가 특히.
(이동중에 들고다니면서 작업할 수 있을정도)
- 한/영 전환을 할때 불편한 경우가 생길 때가 있다.
(한/영이 안바뀌면, 마우스로 한/영을 바꾸어 주어야한다.
이 앱을 만나고 나서는 삶의 질이 많이 달라졌다.
테블릿으로 가볍게 사용하다가
서류 작업이나, 공인인증서가 필요한 윈도우 작업은 원격조종으로 해결한다.
위 블로그 글도 원격조종으로 작성하고 있다.
3. 서피스에서 사용한 원격 조종 프로그램
사실상 노트북에 원격조종하는 이야기이다.
"Anydesk"
- 사용이 간편하다(추가 세팅이 필요 없다)
- 설치하고 자신의 비밀번호만 설정하면 끝
- 스페이스바를 활용한 단축키가 간혹 안 먹는 것이 있다.
(필자는 포토샵으로 스페이스바 + 드래그로 화면 전환이 안되었다. 문라이트에서는 된다.)
- 지연시간이 위 앱들에 비해서는 덜 쾌적하다.
- 그렇다 갤럭시탭과 다를 바가 없었다.
"Jump Desktop"
- 회원가입 및 컴퓨터 등록만 하면 된다.
- 지연시간이 제일 빠르고 쾌적하다.
- ESC를 눌러도 홈으로 안나가진다!
(다른 테블릿으로 하면 겪는 공통적인 문제에서 자유로워 진다.)
- 아이패드 만큼은 뭔가 쾌적한 느낌은 아니다.
4. 결론
아이패드 + jump desktop
이것이 제일 쾌적환 환경을 제공한다.
태블릿 환경은 블루트스 키보드의 ESC키를 활용하기 어렵다.
노트북으로 원격조종 할 일은 거의 없지만,
공인인증서와 국가사이트 이용에 대해서는 좋은 활용 방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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