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엑스 정부지원사업 X-COURSE 2021 지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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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자유로운 일상 및 후기

컴퍼니엑스 정부지원사업 X-COURSE 2021 지원기

by DJ.Girin 2021. 3. 3.

예비창업패키지를 끝내고 나서, 청년 창업 사관학교를 지원을 하려고 했다만, 멍청하게도 지원 기간을 놓쳐서 신청을 하지 못했다. 열심히 사업계획서를 썼는데, 허탈한 느낌이 들었다. 그 대신에 새로운 지원사업이 열리는 기간이 생겨서, 빠르게 다시 재정비를 했다.

 

컴퍼니 엑스에서 X-COURSE 2021 지원 기업을 모으는 일을 하고 있다. 청년창업 사관학교보다. 사업계획서를 쓰는 것이 훨씬 수월 했던 것 같다. 사회적 가치를 적는 부분이나, 수입 모델에 대해서 적는 부분이 더 단순하게 항목이 나뉘어 있었다.

 

이번 사업계획서를 적을 때, 중점적으로 생각한 부분은 기술적인 부분이다. '기술창업우대'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다. 기술을 구현을 할 수 있는 팀 구성을 더 디테일하게 적었다. 개발의 진척도를 적을 때는 주간보고서에 대한 내용을 도식화하는 부분에 고민이 많이 되었다. PPT를 제작할 때, 화살표를 활용하는 것이 아닌, 계단식으로 구성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예비창업패키지 이후 많은 협약과 진전이 있었다는 것을 느낀다. 여러 멘토님들의 조언과 회사들의 외주로 통한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생겼다. 이제는 손을 내밀고 도와주시는 사람들이 보인다. 조금더 힘 내볼 수 있을 것 같다!

 

결론은 떨어졌다.

사업계획서가 다른 사업들 보다 덜 설득이 되었으리라.

글을 더 설득력있게 쓰는 것을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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